[행정신문 길주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2025년 전북자치도교육청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 계획안’ 및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북교육인권센터, 교육국, 교육지원청 소관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가 이어졌다.
정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은 미래형 교수학습 공간 조성 지원과 관련하여 사업내용에 대해 질의하고, 사업목적에 대한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2)은 수능 1등급 올리기 90일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사업을 편성한 사유에 대해 묻고, 올해 성과에 대한 검토도 없이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군산유아체육관 운영과 관련하여 사업 내용과 규모에 대해 질의하고, 이용 인원이 적은 데도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정린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1)은 교과별 탐구노트 개발과 관련하여 교육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 합당한 것으로 판단되고, 제대로된 사업 실현 가능성도 의문이라며 문제라고 지적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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