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신문 이주호]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는 국회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조경태 의원과 공동 주최로 오는 11월 14일 오후 1시 20분에 국회 의원동산 맨발산책로에서 『2024 국회의원 맨발걷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맨발걷기가 질병예방, 건강증진, 삶의 질 개선에 얼마나 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맨발걷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조경태 의원 등 다수의 국회의원들과 위 국회 맨발산책로를 황톳길로 조성한 김진표 전 국회의장,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전국지회의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경기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대전광역시, 서울특별시, 전라남도, 충청남도 등 광역지자체와 KBS, 산림조합중앙회, 인생이모작포럼, 세무사협회 등에서 행사를 공식 후원한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은 “전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은 국민건강 증진과 행복을 위해 한마음이 되어야 하고 맨발걷기는 그걸 가능하게 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국회의원들이 의원동산 맨발산책로에 모여 함께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국민들에게 맨발의 건강 세상을 같이 열어나간다는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에서는 이날 행사의 공동 주최자인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과 조경태 의원을 각각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상임고문으로 위촉하고, 국회 의원동산 황톳길 맨발산책로를 조성한 김진표 전 국회의장과 전 국민에게 맨발걷기의 유익한 효과를 과학적으로 실험하고 방송한 KBS ‘생로병사의비밀’ 팀에게 감사패를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 대회에서는 박동창 회장의 맨발걷기 특강과 함께 맨발걷기를 통한 치유사례자들의 증언도 있을 예정이다. 박 회장은 “현재 전국 15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맨발걷기활성화 지원조례가 통과됐으며, 앞으로 170여개 모든 지자체에서 통과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제 국회 차원에서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법률과 접지권 관련 법안 입법을 전 국회의원들과 함께 한마음이 되어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신정훈 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