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가상현실(VR) 영상으로 관광 정보, 건축허가협의 확인 가능
[행정신문 최진형] 양평군은 ‘양평공감이음’ 2단계 플랫폼 구축사업 완료에 따라 물소리길을 포함한 홍보 콘텐츠와 생활 정보 등을 더욱 생생하게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양평공감이음’은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대민 플랫폼으로, 위치정보를 활용한 토지정보, 생활정보, 지역행사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번 2단계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양평군의 물소리를 포함한 용문산관광지, 두물머리 등 홍보 콘텐츠를 추가 구축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360도 가상현실(VR) 영상 기반의 생생한 양평군 관광 현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건축허가협의조회 기능을 통해 건축허가자는 세움터의 접수번호를 입력하면 관련부서의 진행사항과 협의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생활 정보 자료를 최신 콘텐츠로 추가했으며, 모바일 환경에 맞게 플랫폼의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도 크게 개선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발전은 군민들과의 공감과 소통에서 비롯됐다. 이번 양평공감이음 2단계 구축 사업 완료를 통해 양평군의 생생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매력양평의 유용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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