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사업’
상태바
당진시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사업’
  • 김민선
  • 승인 2024.08.26 0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타 대상사업 미선정, 당진시 재도전 의지 다져
당진시청 전경

[행정신문 김민선] 당진시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이 불발됐다고 22일 밝혔다.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은 해양경찰 재직자 대상 교육기관 설립사업으로 합덕읍 일원의 총면적 206,145㎡ 부지에 하루 최대 440명의 교육생이 수용 가능한 총사업비 2,311억 원의 대규모 사업이다.

당진시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당진시민 40,047명의 서명부와 건의서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나, 아쉽게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이 불발됐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이번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보다 명확하게 입증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청, 충청남도와 협업해 사업계획을 보완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재도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비록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진 않았지만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대상지는 당진시가 선점한 만큼 해양경찰청, 충남도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