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생산 한우 2두, 국가 보증씨수소 선발…우량종자 보급 박차
선발된 국가 보증씨수소는 2018년 전국 우량송아지 450두 중 후보씨수소로 선발된 후 약 3년간 후대능력치를 검정해 최종 선발된 보증씨수소 18두 중 두 마리에 해당하는 최우량 씨수소이다.
보증씨수소 명칭은 ‘충남한우-1호’, ‘충남한우-2호’로 앞으로 우량종자 보급을 통한 도내 한우농가 종자 개량 및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충남한우 1, 2호는 도내 한우농가에 3년간 약 10만 스트로의 정액을 우선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한우산업의 성패는 누가 우수한 종자를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좌우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보증씨수소를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소득 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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