右로 부터 최바섭 사무총장,박두식 당대표,김영일 서울시당위원장,승에스더 대변인

 

 

 

 

 

 

 

 

 

 

기독당(당대표 박두식)은 지난 7월 2일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에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대표 자 증명서 교부를 신청했다고 6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기독당은 서울시 선관위로부터 주민소환 대표자 증명서를 교부 받는 즉시 주민소환 서명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기독당은 앞으로 주민소환에 동참하려는 교계 및 시민단체들과 함께 ‘주민소환추진본부’를 발족할 계획이다. 박두식 기독당 대표는 “기독당 외에 주민소환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1,000여개 단체들과 협의,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무난히 서명 작업이 이뤄져 주민 소환이 진행될 수있다”고

내다 봤다.

 

다음은 기독당이 밝힌 추진 경과문.

서울특별시장 박원순 주민소환 추진경과

 

기독당(기독민주당)지도부는 동성애문제 해결을 위하여 많은 논의 후 다음 두 가지 사항을 결의하였습니다.

 

1.서울특별시장 박원순씨를 주민소환 하기로 함.

2.김영일 기독당 서울시당 위원장을 주민소환투표청구인 대표자로 세우기로 함.

 

이와 같은 당의 취지에 따라 2015년 7월 2일(목)16시 30분경

‘주민소환투표청구인대표자 증명서 교부신청서‘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행정주사보 허지원에게 접수하고 문서접수 확인증을 수령하였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청구의 취지 및 이유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접수하였습니다.

 

〈청구의 취지 및 이유〉

 

서울특별시장 박원순은 동성애문제 해결에 적극 대처하지 않고 오히려 남녀의 결혼과 자녀출산을 통한 가정의 행복을 추구하는 서울시민의 전통적 가치관에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기에 주민소환청구를 합니다.

1.저출산시대의 과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시대정신에 반하는 무분별하게 밀려오는 외국의 반 전통적 문화이기 때문입니다.

2.태어나면 한 살이라고 했던 생명 중시 사상과 부모와 자녀 가정 중심의 행복을 추구했던 우리 고유의 행복은 전세계에 확대 수출하여야 할 우리민족의 위대한 정신 유산입니다.

우리는 이 고귀한 전통적 정신 유산의 파괴를 막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2015년 7월 4일 주민소환투표청구인 대표자 김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