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답게 살고 갔다는 아쉬움에 이름을 남기고 가는 삶이 정답이라 생각한다.
주삼차(법학박사)
인생에서의 삶이란 무엇인가.
좋은 부모 만나서 잘 먹고 잘 즐기고 아쉬움없이 살다 가는게 좋은 삶일까.
아니면
고생은 했지만, 하고싶은 것 다 해보고 아쉬움 없이 살다 가는게 좋은 삶 일까.
아니면
두번 경험해 볼 일은 절대 아니지만 통크게 일저지르고 어렵게 어렵게 수습해서 그 경험 토대로 나아닌 다른이의 멘토로 살다가야 좋은 삶일까.
인생에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정답이 될 것인가.
두번이상 경험하기엔 짧은 인생이지만
콩나물처럼 사는 삶보다는 희노애락 몸으로 겪어가며 배우고 닦아서
누군가 그랬듯이
나 아닌 다른이에게 나보다 편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갈 수있는 삶이라 글쓴이는 생각한다
그리고
위 삶의 이해와 배려와 나눔과 누구에게나 배우겠다는 겸손을 갖은 마음,
또
경험에서 나오는 영향을 누구에게나 멘토가 되어주는 삶은 모범 답이 될 것이다.
그렇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공수래 공수거인 한 번 뿐인 인생이지만.
그래도
사람답게 살고 갔다는 아쉬움에 이름을 남기고 가는 삶이 정답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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