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부천시 부인로에 위치한 초대교회(담임목사 정요셉)에서 추수감사 연합예배가 성대히 열렸다. 이번 연합예배는 "실상 전도생활로 추수하자"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영적 감동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1부 예배는 이주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예승실버타운 원장 구경순 목사가 강사로 나서 "영적인 눈이 열려야 한다"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도들에게 영적 각성과 전도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은혜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어서 정요셉 목사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선교위원장으로 김건호 목사가 새롭게 임명되며 선교사역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2부 순서는 이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가족세트 전도 대표총재 박영수 목사가 특강 강사로 나서, 선교와 전도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전도의 새로운 도전을 제시했다. 그의 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큰 동기부여와 실천의 의지를 불어넣었다.
이어진 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 민족 복음화, 북한 선교, 한국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가 이어졌다. 성도들은 성령 충만한 은혜를 경험하며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대교회에서 진행된 이번 추수감사 연합예배는 참석자들에게 전도와 선교의 비전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영적인 충만함과 실천적 결단의 시간이었던 이번 예배를 통해 성도들은 다시 한번 사명감과 희망을 품고 전도생활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