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와 함께 먹을래요
논현지역 아동센터는 28일 주말농장에서 고구마 캐기 체험을 하는 시간 가졌다고 전했다.
미리 준비한 차량을 이용하여 고구마 밭이 있는 농장으로 다함께 이동하며 차량으로 이동 중 농업과 고구마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은 농장에 도착 후, 고구마 밭에 대한 설명과 고구마 캐기 방법을 시연하였고 저학년 아동들은 매우 집중하며 고구마 캐기 방법에 대해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학년 팀과 고학년 팀으로 두 팀으로 나누어 고구마를 캐기 시작하였으며 각 팀은 지정된 구역에서 서로 협력하며 고구마를 캐고, 수확한 고구마를 바구니에 담으며 즐거워하였다.
센터장 김*분은 "아이들이 가을 날씨를 맞이하여 그동안 센터에서 간식으로 먹은 고구마에 대해 어떤 과정을 거쳐 먹게 되었는지 자세하게 알려주기 위해 고구마 캐기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하였다"
1학년 박**는 "집에 가족들에게 고구마를 가져다 주고 싶다, 집에 가족들이 많다고 이야기하며 나누어준 봉지에 차고 넘치도록 고구마 수확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며 며" 열심히 고구마를 캐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은 고구마캐기 체험 후 오늘의 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체험 일기도 작성하고 스스로 자신이 직접 캔 고구마를 보면서 뿌듯해하며 집에 가져가서 고구마를 어떻게 먹을건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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