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 안전관리요원 무전기지참 명문화
국내 1위 무전통신 사업자인 아이디스파워텔(대표 김영달)이 전국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LTE무전기 '라져'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스파워텔은 금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자율 방범대에 라져 단말기 100여대를 시범서비스 용도로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오는11월말까지 2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최대 2주간 LTE 무전기를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봉사단체로,지난 4월경찰청 고시를 통해 자율방범대 휴대물품으로 무전기가 지정되었다
평상시에는 우범 지역 순찰과 청소년 계도 등치안 유지를 중심으로 활동하지만 지역 행사 시 경찰 및 지자체 요청에 따라 안전 관리에 필수적인 인파 관리 활동도 주요한 업무 중 하나이다.
최근 지자체에서는 코로나 방역 조치가 완화된 이후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참가자들에 안전대책 수립이다. 한정된 장소에 갑작스럽게 많은 인파가 몰릴 경우 안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인원과 상황통제가 필수적이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최소한의 요구사항으로 `지역 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지자체, 민간이 개최하는 지역축제에 안전관리요원 무전기 등 상황보고장비를 지참하도록 명문화하였다.
최근 춘천시, 대전시, 동두천시 등 전국 20여 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방자치단체 행사에서 LTE무전기 라져를 활용하여 행사안전을 위하여 봉사하고 있다. 아이디스파워텔의 LTE 무전기는 다른 무전기와 달리 전국 통화권을 제공하기 때문에, 통화권 제약이 있었던 마라톤, 그란폰도 대회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며, 주파수신고 및 혼선이 없어 지역축제 질서유지 및 안전관리 등 행사 진행에 효과적이다.
아이디스파워텔 감종석 영업본부장은 “LTE 무전기 `라져'는 축제나 행사 진행에 최적화된 LTE무전기"라며, “금번 자율방범대 라져 시범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과 자율방범대원의 안전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