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시민과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교통환경」 개선 효과 ‘톡톡’

8월 1일부터 카카오톡, 경찰관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불편ㆍ불합리한 교통환경 제안 접수받아 개선 추진 중

2024-08-20     정금석 기자

인천경찰청(청장 김도형)

자치경찰위원회, 인천광역시, 도로교통공단등 관련기관과 협업하여, 지난 81일부터 오는 11월까지우리동네 교통환경개선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교통환경개선이란 ?

지역의 여건을 잘 아는 시민과 경찰관이 카카오톡 채널이나 경찰관서 홈페이지를 통해 불편불합리한 교통환경, 위험 사항 등을 제안하면 관련기관과 협업하여 이를 개선하는 것으로,

특히, 이면도로 등 시민 생활도로의 불편 사항 제안을 경청발굴하여 실제 반영을 통한 체감형 교통환경 개선 주력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시설 개선과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보다 안전한 인천 도로인프라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내용이다.

 

개 요

 

 

 

추진기간 : ’24. 8. 1.() 11. 29.(), <4개월간>

경찰관서(인천청각 경찰서) 홈페이지 제안은 연중 운영

1단계 : 7. 29. 8. 4.(1), 집중 홍보기간

2단계 : 8. 1. 11. 29.(13), 접수기간(접수기간 중 개선도 함께 진행)

3단계 : 12월 셋째 주, 우수 제안자(시민경찰관) 포상

접수된 제안은

시행 2주간(8. 1. ~ 8. 14.)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통해 횡단보도 설치, 신호체계 개선, 단속카메라 설치 요청 등 145건의 제안을 받아,

신호체계 조정

차로 등 노면표시

안전표지

횡단보도

기타*

145

40

33

14

7

51

* 기타 : 단순정비(16) 단속요청(8) 지자체 소관사무(15) 카메라 등(12)

개선 완료(23) 타기관 이첩(24)* 미채택(25)** 72건을 조치하였고, 장기 사안(73)은 유관기관과 검토를 거쳐 지속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 타기관 사무 : 정차 단속, 주차단속카메라 설치, 버스정류장 이전 등

** 미채택 :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령에 저촉되고, 실현가능성(공학적 판단) 낮음

< 주요 개선사례 >

한편, 이면도로 등 일방통행로에 설치된 진입금지’, ‘일방통행 등 안전표지노면표시의 존재 여부위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하여 106개소의 시설물을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 주요 개선사례 >

       □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24. 8. 1.() ~ 11. 29.()4개월간집중 교통환경 개선 제안을 받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인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제안을 당부하였다.

또한,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인천시민과 지역의 필요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 발굴, 추진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