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시민과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교통환경」 개선 효과 ‘톡톡’
8월 1일부터 카카오톡, 경찰관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불편ㆍ불합리한 교통환경 제안 접수받아 개선 추진 중
□ 인천경찰청(청장 김도형)은
◦ ‘자치경찰위원회, 인천광역시, 도로교통공단’ 등 관련기관과 협업하여,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우리동네 교통환경」개선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교통환경」개선이란 ?
◦ 지역의 여건을 잘 아는 시민과 경찰관이 카카오톡 채널이나 경찰관서 홈페이지를 통해 불편ㆍ불합리한 교통환경, 위험 사항 등을 제안하면 관련기관과 협업하여 이를 개선하는 것으로,
◦ 특히, 이면도로 등 시민 생활도로의 불편 사항 제안을 경청ㆍ발굴하여 실제 반영을 통한 체감형 교통환경 개선 주력하고,
◦ 보행자 중심의 교통시설 개선과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보다 ‘안전한 인천 도로’ 인프라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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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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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기간 : ’24. 8. 1.(목) ~ 11. 29.(금), <4개월간> ※ 경찰관서(인천청ㆍ각 경찰서) 홈페이지 제안은 연중 운영 ┌ 1단계 : 7. 29. ~8. 4.(1주), 집중 홍보기간 ├ 2단계 : 8. 1. ~ 11. 29.(13주), 접수기간(접수기간 중 개선도 함께 진행) └ 3단계 : 12월 셋째 주, 우수 제안자(시민ㆍ경찰관) 포상 |
□ 접수된 제안은
◦ 시행 2주간(8. 1. ~ 8. 14.)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통해 횡단보도 설치, 신호체계 개선, 단속카메라 설치 요청 등 총 145건의 제안을 받아,
계 |
신호체계 조정 |
차로 등 노면표시 |
안전표지 |
횡단보도 |
기타* |
145 |
40 |
33 |
14 |
7 |
51 |
* 기타 : ▵단순정비(16) ▵단속요청(8) ▵지자체 소관사무(15) ▵카메라 등(12)
◦ ▵개선 완료(23건) ▵타기관 이첩(24건)* ▵미채택(25건)** 등 72건을 조치하였고, 중ㆍ장기 사안(73건)은 유관기관과 검토를 거쳐 지속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 타기관 사무 : 주ㆍ정차 단속, 주차단속카메라 설치, 버스정류장 이전 등
** 미채택 :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령에 저촉되고, 실현가능성(공학적 판단) 낮음
< 주요 개선사례 >
◦ 한편, 이면도로 등 일방통행로에 설치된 ‘진입금지’, ‘일방통행’ 등 안전표지ㆍ노면표시의 존재 여부ㆍ위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하여 106개소의 시설물을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 주요 개선사례 >
□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 ’24. 8. 1.(목) ~ 11. 29.(금)「4개월간」집중 교통환경 개선 제안을 받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인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제안을 당부하였다.
◦ 또한,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인천시민과 지역의 필요에 맞는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 발굴, 추진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