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슬로 포럼서 "만년설이 녹아 대양 흘러가듯 평화로 녹길 바란다."
2019-06-12 조윤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노르웨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오슬로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문대통령은 이번 오슬로 포럼서 “연극 오슬로 재구성이 세계인에 감동 선사 한 바 있다. 자국에서는 항구적 한반도 평화 마지막 냉전구도 완전 해체되었으며 동북아 6개국과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제안한 바 있다.” 다면서 “스칸디나비아반도 갈회피겐 산에서는 만년설이 녹는다 한반도도 만년설이 녹아 대양 흘러가듯 녹아가듯 평화로 녹길 바라고 있다. 노르웨이가 걷고 있는 인류 평화 번영이 함께하듯 평화가 이뤄지길 바란다.” 는 내용 등을 밝혔다.
그에 앞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비전이나 선언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깊이 하는 것이고, 이를 바탕으로 대화의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것"이라면서 "노르웨이가 단 한 번도 평화를 위한 여정을 멈추지 않고 오늘의 평화를 이룬 것처럼 한국 정부 또한 평화를 위해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며 반드시 평화를 이룰 것"이라 전했다.